1월, 2021의 게시물 표시

Galaxy Watch 3 사용기

이미지
[Galaxy Watch 3 & Galaxy Sports 가로] Galaxy Watch 3를 아들이 구매했는데 군대에 있는 바람에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내가 착용하고 다닌다. 제대하면 돌려 줄려고 최대한 곱게 사용하고 있다. 원래 Galaxy Sports를 사용했었는데 이게 좀 연식이 있다보니 작동이 많이 느려졌다. 갤럭시 웨어러블 앱이 몇번 업데이트 돼더니 많이 버벅거린다. 배터리도 삼사일 가던것이 요즘엔 매일 충전해 줘야 한다. 내가 Galaxy Watch 3를 착용하는 이유는 혈압측정 기능때문이다. 고혈압이어서 매일 혈압을 측정해 놓으면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도 구매하려고 했었는데 아들이 사놓고 입대했다. 내가 착용할만큼 효용성이 있는지 테스트겸 손목에 차고 있다. 다 좋은데 역시 배터리는 오래가지 않는다. 웬만하면 나에게 필요하지 않는 기능은 모두 꺼놓고 사는데 이건 구입한지 얼마 안된 신품인데도 불구하고 배터리가 이틀을 못간다. 지금 느려진 Galaxy Sports와 비슷한 배터리 사용시간을 보여주고 있다. 정말 혈압측정 기능만 아니면 그냥 갤럭시 스포츠 차고 다닐텐데. 혈압 측정도 자체적으로 측정해서 처리하는 것은 아니고 미리 혈압계로 측정한 값을 입력해 줘야 그 뒤부터 혈압측정을 할 수 있다. 1개월에 한번정도 다시 혈압계에서 측정한 결과를 계속 입력해 주어야 한다. 다음 버전에서는 바로 측정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될려나? [혈압 측정 기능] 다른 기능 하나는 심전도 측정 기능인데 이것도 특별히 유용하다고는 말 못하겠다. [심전도 측정 기능] 나머지 워치앱은 별 차이가 없다. 바라는 것이 있다면 나침반 앱 하나 쓸만한거 기본앱으로 넣어주면 좋겠고, 배터리 사용시간이 최소한 일주일은 넘겼으면 좋겠다. 나침반 앱을 찾아보면 대부분 유료이거나 아니면 영 사용하지 못할 앱만 있다. 그것도 몇개 없다. 해외여행을 할때 워치를 착용하면 충전을 못하게 되어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때는 배터리 사용시간이 짧은것이 많이 아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