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laxy Watch 3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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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axy Watch 3 & Galaxy Sports 가로] Galaxy Watch 3를 아들이 구매했는데 군대에 있는 바람에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내가 착용하고 다닌다. 제대하면 돌려 줄려고 최대한 곱게 사용하고 있다. 원래 Galaxy Sports를 사용했었는데 이게 좀 연식이 있다보니 작동이 많이 느려졌다. 갤럭시 웨어러블 앱이 몇번 업데이트 돼더니 많이 버벅거린다. 배터리도 삼사일 가던것이 요즘엔 매일 충전해 줘야 한다. 내가 Galaxy Watch 3를 착용하는 이유는 혈압측정 기능때문이다. 고혈압이어서 매일 혈압을 측정해 놓으면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도 구매하려고 했었는데 아들이 사놓고 입대했다. 내가 착용할만큼 효용성이 있는지 테스트겸 손목에 차고 있다. 다 좋은데 역시 배터리는 오래가지 않는다. 웬만하면 나에게 필요하지 않는 기능은 모두 꺼놓고 사는데 이건 구입한지 얼마 안된 신품인데도 불구하고 배터리가 이틀을 못간다. 지금 느려진 Galaxy Sports와 비슷한 배터리 사용시간을 보여주고 있다. 정말 혈압측정 기능만 아니면 그냥 갤럭시 스포츠 차고 다닐텐데. 혈압 측정도 자체적으로 측정해서 처리하는 것은 아니고 미리 혈압계로 측정한 값을 입력해 줘야 그 뒤부터 혈압측정을 할 수 있다. 1개월에 한번정도 다시 혈압계에서 측정한 결과를 계속 입력해 주어야 한다. 다음 버전에서는 바로 측정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될려나? [혈압 측정 기능] 다른 기능 하나는 심전도 측정 기능인데 이것도 특별히 유용하다고는 말 못하겠다. [심전도 측정 기능] 나머지 워치앱은 별 차이가 없다. 바라는 것이 있다면 나침반 앱 하나 쓸만한거 기본앱으로 넣어주면 좋겠고, 배터리 사용시간이 최소한 일주일은 넘겼으면 좋겠다. 나침반 앱을 찾아보면 대부분 유료이거나 아니면 영 사용하지 못할 앱만 있다. 그것도 몇개 없다. 해외여행을 할때 워치를 착용하면 충전을 못하게 되어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때는 배터리 사용시간이 짧은것이 많이 아쉬

Galaxy Buds +를 사용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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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에게 갤럭시 버즈 플러스를 선물받았다. 갤럭시 버즈 라이브를 선물해 주는 줄 알고 있었는데...   조명 없이 사진을 촬영해서 좀 구리게 나왔다. 두껑을 열어보니 단순하다. 이어폰에 설명서 하나 딸랑 들어있나 싶을 정도였다. 색상은 블랙이다.  내용물은 이어팁, 윙팁, 충전케이스와 갤럭시버즈 플러스 그리고 충전케이블이다. 몇일 사용해 본 소감은 다음과 같다.  그동안 싸구려 무선 이어폰만 사용해 봐서 그런지, 음악을 들으니 음질이 상당히 좋다고 느껴졌다.   주변소리 듣기라는 기능이 있어 외부음을 들을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  운동하러 밖에 나가면 자동차를 조심해야 하는데, 예전에 사용하던 이어폰은 음악을 들을땐 외부소리를 들을 수 없어서 착용하지 않았었다.   갤럭시 버즈 라이브에서나 되는 줄 알았던 기능이 있어서 좋다.  이젠 음악을 들으면서 운동하러 갈수 있게 되었다.  이 주변소리 듣기 기능은 이어폰 없이 듣는 소리보다 약간 더 크게 들린다.  음을 증폭시켜 들려주는 것 같다.  가는 귀가 먹은 나에게는 보청기 역할도 해준다.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없는 걸로 아는데 주변소리 듣기 기능을 끄면 잡음없이 음악을 들을 수 있었다.  갤럭시 버즈 라이브를 사용해보지 않아서 갤럭시 버즈 플러스보다 얼마나 더 좋은지 모르겠는데, 갤럭시 버즈 라이브가 아니라서 약간 섭섭했던 마음을 없애 주었다.   통화기능은 좀 아쉬운 부분이 있다.  가끔 통화가 끊기고 하울링이 생기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통화할때는 예전 넥밴드형 이어폰을 사용하고 있다. 커널형 이어폰은 가지고 다니는데는 크게 불편함이 없지만, 통화할 때 케이스에서 꺼내서 착용하려면 번거롭다.  계속 착용하고 있으면 귀가 아프기 때문에 통화할때만 착용을 하게 되는데 이게 생각보다 번거롭다.  그래서 나는 넥밴드형 무선 이어폰을 선호한다.  전화가 올때만 귀에 착용하고 통화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터치기능이 편하긴 한데 이게 충전하려고 케이스에 넣을때 터치가 되어 음악이 재생되는 등 오동작

DJI TELLO 미니드론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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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스 대부분의 여행을 혼자 다니기 때문에 평소 셀프 카메라를 촬영하기가 조금 힘들었다. 물론 셀카봉으로 촬영하면 되지만 셀카봉으로 촬영을 하면 어딘지 모르게 사진이나 동영상이 부족해 보였다. 그래서 가격도 저렴하고 크기도 작은 미니드론인 Tello를 구입했다. 동영상 해상도가 Full HD로 그런대로 괜찮은 물건이다. 내용물 Tello 드론과 배터리 3개, 충전기, USB충전케이블, 날개4개가 들어 있다. 비행시간 배터리 1개당 10분 정도 비행가능하다. 3개라서 교체하면 30분 가능. 장 점 미니드론이라 크기가 작고 가벼워서 휴대가 편하다.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해서 작동시키는데 사용법이 매우 쉬워 초보자도 가능하다. 호버링 기능이 있어 어려운 조종술을 배우지 않아도 쉽게 작동시킬수 있다. 카메라가 있어 사진이나 동영상을 쉽게 촬영할 수 있다. 단 점 너무 가벼워서 그런지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바람부는 날에 사용하면 바람에 날아가 잃어버릴수도 있다. 날개가 고정되어 접을 수가 없다. 날개를 접을 수 있었다면 호주머니에도 그냥 쏙 들어갈텐데… 영상의 화질이 썩 좋지는 않다. 대부분의 드론이 그렇다고 생각되는데 소리는 녹음되지 않는다. 소음때문에 사실 마이크가 있어도 소용 없을듯 하다.  평 가 여행시 셀카용으로 구입했는데 실제 사용하기는 어렵다고 판단된다. 바람이 없는 날이라야 야외에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냥 집안에서 일상생활을 촬영하며 장난감 정도로 사용 가능하다.

애플펜슬 1세대 악세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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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펜슬(Apple Pencil) 1세대 제품을 사용하다 보면 표면이 둥글어서 자꾸만 굴러 달아난다. 아이패드 프로(IPad Pro)에서 수납할 수 있었으면 좋겠지만 수납할 공간이 없다.  그래서 좋은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던 차에 "애플펜슬 1세대 마그네틱 홀더"라는 제품을 알게 되었다. 물론 Made in China 이다. 제품을 받아보니 아래와 같이 투명 캡에 담겨져서 왔다. 캡을 열고 개봉을 하니 제품은 단순하기 짝이 없다. 펜슬 본체에 끼우는 마그네틱 튜브 1개, 쇳조각 1개, 두껑 캡 1개. 실리콘 제품으로 말랑말랑해서 손에서 미끄러질 일은 없을 것 같다. 애플펜슬 두껑이 분실 할 위험이 많았는데 두껑 캡을 씌우니 어디 달아날 염려는 없어졌다. 그리고 마그네틱으로 만들어진 튜브를 끼우니 구를 염려도 사라졌다. 왼쪽 옆에 까만 스틱은 아이패드 프로 본체에 붙이는 쇳조각으로 애플펜슬이 본체에 붙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마그네틱이 강력한 것은 아니라서 약간 세게 흔들면 떨어진다. 아뭏든 장착하고 나니 그립감도 좋고 디자인도 나쁘지 않았다.  애플펜슬 두껑을 잊어버리거나, 굴러서 떨어질 것이 염려된다면 구입을 추천하는 제품이다.  그리고 불안하기는 하지만 자석이라서 아이패드 프로에 붙여 다닐 수도 있어 좋다.

IPad Mini용 커버 제누스(Zen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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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구매한 아이패드 미니용 커버. 가죽 제품으로 튼튼하다. 가격은 조금 비싼 편이다.(4~5만원 대) 5년이 넘게 지나 가격이 사실 생각이 나지 않는다. 당시 제품을 처음 받았을 때 상태는 아래 사진과 같다. 뒷면에는 제누스의 이니셜 Z가 보이게 디자인 해놓았다. 약간 고급스러워 보인다. 개봉을 하니 갈색의 고급스러운 자태가 드러난다. 자석으로 잠금을 하게 되어 있어 편리하다. 뒷면에는 카메라 홈이 있다. 펜을 끼울 수 있는 고리가 있었으면 했는데 그런 건 없다. 안쪽을 살펴보면 스펀지가 하나 들어있다. 이거 꼭 넣어야 하나? 쓰레기만 하나 더 늘어나는 것 같은데. 가죽제품의 변형을 막기위해 넣어 놓았겠지. 왼쪽에는 뒤로 접었을 때 손을 끼워 사용할 수 있는 밴드가 있다. 아이패드 미니를 떨어뜨릴 위험이 줄어들 것 같다. 왼쪽 아래에는 아이패드를 세워서 사용할 수 있는 스탠드가 있다. 작은 것과 큰 것이 있는데 세우는 각도를 달리 할 수 있다. 아이패드 미니(IPad Mini)를 장착한 사진이다. 잘 어울리는 것 같다. 구매한지 5년이나 지난 제품을 지금 리뷰를 하는 이유는 이 제품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다. 상당히 튼튼하고 디자인도 나쁘지 않다. 잘 만 사용하면 10년은 거뜬히 써도 될 제품이다. 그래서인지 아직도 인터넷 쇼핑몰에서 팔리고 있기도 하다.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를 아직도 사용하고 있는 사람이 아직도 있을지 몰라 이렇게 제품 리뷰를 하게 되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이 제품을 추천한다. 그리고 계속 잘 사용할 것이다. 

릴 하이브리드(전자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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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 하이브리드. 냄새가 적어 구입을 했다. 그리고 연속으로 흡연이 가능하다. 게다가 한까치로 5번 정도 사용해도 담배맛이 그대로 나 카트리지 하나로 서너갑을 태울 수 있어 금전적으로도 많은 도움이 된다. 하지만 단점이 너무 많다. 현재는 액상담배 문제로 잘 팔리지는 않는 것 같다. 첫번째로 두껑이 너무 잘 깨진다. 이점은 KT&G에서도 잘 알고 있는지 세븐일레븐에서 두껑을 따로 팔고 있다. 한개에 7000원. 세개는 바꾸었는거 같다. 너무 잘 깨져서 본드로 붙여서도 사용해봤지만 더 사용하다 보면 다시 붙인 곳에서 금이 간다. 두번째로 안좋은 것은 충전에 문제가 있다. 충전기 3개가 고장 났다. 본체 충전시스템이 문제가 있는지 충전기 자체를 고장낸다. 결국 무상으로 본체를 교환받기는 했지만 문제가 있어 보인다. 아뭏든 액상담배 문제로 시끄러워 요즘엔 사용하지 않고 한곳에 전시되어 있다. 결론 : 역시 전자담배는 아이코스 만하게 없다.

네오스마트펜 M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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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스마트펜 M1. 전용 용지에 필기를 하면 필기 내용이 스마트폰 앱에 저장된다. 물론 노트앱을 사용하여 스마트폰에서 필기를 해도 되지만 실제로 종이에 쓰는 그 느낌을 능가할 수는 없다. 약간의 버그는 있지만 인식율이 좋다. 필기 느낌은 실제 전용 용지에 쓰기 때문에 실제 필기하는 느낌과 전혀 다르지 않다. 몇몇 용지는 N-Code로 인쇄해서 사용해 보면 인식이 잘 안되는 경우가 있다. 전용용지가 일반 노트 가격과 큰 차이가 없기에 전용용지를 구입하여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몇달 사용해보고 쓰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