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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I TELLO 미니드론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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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스 대부분의 여행을 혼자 다니기 때문에 평소 셀프 카메라를 촬영하기가 조금 힘들었다. 물론 셀카봉으로 촬영하면 되지만 셀카봉으로 촬영을 하면 어딘지 모르게 사진이나 동영상이 부족해 보였다. 그래서 가격도 저렴하고 크기도 작은 미니드론인 Tello를 구입했다. 동영상 해상도가 Full HD로 그런대로 괜찮은 물건이다. 내용물 Tello 드론과 배터리 3개, 충전기, USB충전케이블, 날개4개가 들어 있다. 비행시간 배터리 1개당 10분 정도 비행가능하다. 3개라서 교체하면 30분 가능. 장 점 미니드론이라 크기가 작고 가벼워서 휴대가 편하다.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해서 작동시키는데 사용법이 매우 쉬워 초보자도 가능하다. 호버링 기능이 있어 어려운 조종술을 배우지 않아도 쉽게 작동시킬수 있다. 카메라가 있어 사진이나 동영상을 쉽게 촬영할 수 있다. 단 점 너무 가벼워서 그런지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바람부는 날에 사용하면 바람에 날아가 잃어버릴수도 있다. 날개가 고정되어 접을 수가 없다. 날개를 접을 수 있었다면 호주머니에도 그냥 쏙 들어갈텐데… 영상의 화질이 썩 좋지는 않다. 대부분의 드론이 그렇다고 생각되는데 소리는 녹음되지 않는다. 소음때문에 사실 마이크가 있어도 소용 없을듯 하다.  평 가 여행시 셀카용으로 구입했는데 실제 사용하기는 어렵다고 판단된다. 바람이 없는 날이라야 야외에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냥 집안에서 일상생활을 촬영하며 장난감 정도로 사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