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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펜슬 1세대 악세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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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펜슬(Apple Pencil) 1세대 제품을 사용하다 보면 표면이 둥글어서 자꾸만 굴러 달아난다. 아이패드 프로(IPad Pro)에서 수납할 수 있었으면 좋겠지만 수납할 공간이 없다.  그래서 좋은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던 차에 "애플펜슬 1세대 마그네틱 홀더"라는 제품을 알게 되었다. 물론 Made in China 이다. 제품을 받아보니 아래와 같이 투명 캡에 담겨져서 왔다. 캡을 열고 개봉을 하니 제품은 단순하기 짝이 없다. 펜슬 본체에 끼우는 마그네틱 튜브 1개, 쇳조각 1개, 두껑 캡 1개. 실리콘 제품으로 말랑말랑해서 손에서 미끄러질 일은 없을 것 같다. 애플펜슬 두껑이 분실 할 위험이 많았는데 두껑 캡을 씌우니 어디 달아날 염려는 없어졌다. 그리고 마그네틱으로 만들어진 튜브를 끼우니 구를 염려도 사라졌다. 왼쪽 옆에 까만 스틱은 아이패드 프로 본체에 붙이는 쇳조각으로 애플펜슬이 본체에 붙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마그네틱이 강력한 것은 아니라서 약간 세게 흔들면 떨어진다. 아뭏든 장착하고 나니 그립감도 좋고 디자인도 나쁘지 않았다.  애플펜슬 두껑을 잊어버리거나, 굴러서 떨어질 것이 염려된다면 구입을 추천하는 제품이다.  그리고 불안하기는 하지만 자석이라서 아이패드 프로에 붙여 다닐 수도 있어 좋다.

IPad Mini용 커버 제누스(Zen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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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구매한 아이패드 미니용 커버. 가죽 제품으로 튼튼하다. 가격은 조금 비싼 편이다.(4~5만원 대) 5년이 넘게 지나 가격이 사실 생각이 나지 않는다. 당시 제품을 처음 받았을 때 상태는 아래 사진과 같다. 뒷면에는 제누스의 이니셜 Z가 보이게 디자인 해놓았다. 약간 고급스러워 보인다. 개봉을 하니 갈색의 고급스러운 자태가 드러난다. 자석으로 잠금을 하게 되어 있어 편리하다. 뒷면에는 카메라 홈이 있다. 펜을 끼울 수 있는 고리가 있었으면 했는데 그런 건 없다. 안쪽을 살펴보면 스펀지가 하나 들어있다. 이거 꼭 넣어야 하나? 쓰레기만 하나 더 늘어나는 것 같은데. 가죽제품의 변형을 막기위해 넣어 놓았겠지. 왼쪽에는 뒤로 접었을 때 손을 끼워 사용할 수 있는 밴드가 있다. 아이패드 미니를 떨어뜨릴 위험이 줄어들 것 같다. 왼쪽 아래에는 아이패드를 세워서 사용할 수 있는 스탠드가 있다. 작은 것과 큰 것이 있는데 세우는 각도를 달리 할 수 있다. 아이패드 미니(IPad Mini)를 장착한 사진이다. 잘 어울리는 것 같다. 구매한지 5년이나 지난 제품을 지금 리뷰를 하는 이유는 이 제품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다. 상당히 튼튼하고 디자인도 나쁘지 않다. 잘 만 사용하면 10년은 거뜬히 써도 될 제품이다. 그래서인지 아직도 인터넷 쇼핑몰에서 팔리고 있기도 하다.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를 아직도 사용하고 있는 사람이 아직도 있을지 몰라 이렇게 제품 리뷰를 하게 되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이 제품을 추천한다. 그리고 계속 잘 사용할 것이다.